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운디드니 학살사건 (문단 편집) === 운디드니 점거 사건 === [[파일:external/www.ya-native.com/woundedkneeriflemen.jpg]] [youtube(uIQpGddm4cg)] [[1973년]] [[2월 27일]], AIM(미국 인디언 운동) 소속의 오글라라 라코타 부족 200여 명이 운디드니 마을[* 오글라라족이 정착한 파인 리지 보호구역 근처에 있다.]을 점거하며 11명을 인질로 잡고 보호구역 내에서의 부정부패 조사 및 처벌, 그리고 원주민들의 열악한 실태에 대한 해결을 호소하였다. 하지만 연방 정부는 이들의 요구를 무시하며 '당장 항복해라. 안 그러면 진압한다'며 경고했다. 결국 71일간의 대치 끝에 연방군 육군이 일방적으로 협상을 깨고 인디언 사무국(BIA) 측의 사병(私兵)들과 함께 무력으로 이들을 소탕하였고 진압 과정에서 원주민 2명이 사망했다. 또한 부정부패의 중심이었던 인디언 사무국 측에서 이에 동조한 원주민들을 살해하는 등 보복이 이어졌다. [[FBI]]의 개입 의혹이 무성하지만 연방 정부는 현재까지 이를 부정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 과정에서 언론에 의해 원주민들의 비참한 실상이 뉴스화되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원주민 인권에 대한 관점을 환기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에 인권운동에 앞장서는 언행으로 유명했던 대배우 [[말론 브란도]]는 이 사건을 듣고 충격을 받아 1973년 제4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부(영화)|대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음에도 시상식장에 직접 나가서 받는 것을 [[보이콧]]하고 대신 인디언 협회 대표라는 젊은 원주민 여성을 대리인으로 참석시킨 뒤 수상 소감으로 원주민 인권운동에 대해 말하도록 만드는 식으로 간접적인 항의를 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